임진생 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부부동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길 도의원, 도정태 부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원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하식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에 기틀을 마련해 준 천광필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 간의 얼굴을 확실히 익혀 평소에도 인사하고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회원 스스로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남을 도우며 살 수 있는 임진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폐회식을 끝으로 1부는 마무리 됐으며 중식 후 오락 및 면별 노래자랑으로 회원 및 부부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