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에너지 절약 및 우리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노력`이란 주제로 열린 제16회 전국 나의 주장 웅변 대회에서 성주초등학교(교장 김현동)가 국회의원상 등 최우수상 5개 분야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둬 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도희주(1년, 국회의원상), 김동현(2년, 강원도의장상), 최정은(2년, 국회의원상), 성별(3년, 강원도교육감상), 복세영(6년, 강원도지사상) 어린이가 영광의 주인공이다.
김 교장은 "본교에서는 평소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표현력 신장과 발표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를 증명이라도 해주듯 이번 대회에서 무더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