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면서 참전명예수당이 인상 지급될 방침이다. 성주군은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월 2만 원에서 월 4만 원으로, 사망위로금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주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 10월 28일자로 공포했으며, 이에 따라 10월분 수당부터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성주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둬야 했던 지원조건을 완화해 지급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들이면 명예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조정됐다. 군 관계자는 "구국의 영웅이지만 무관심과 열악한 지원 속에 홀연히 사라져가고 있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현실화 실현 차원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예우를 강화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월말 현재 성주군에서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참전유공자 중 65세 이상인 610여 명이 명예수당을 지급 받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타 법률에 의한 보훈급여금 지원으로 도비(1만 원)를 받지 못했던 유공자도 일괄 도비를 지원 받아 군비 4만 원을 포함해 월 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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