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등학교(교장 이재활)는 지난달 25일 경주지역 탐방을 통해 역사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라 역사의 주인공이 돼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6학년생과 문화재 해설사, 교직원 등이 참여한 이날 역사체험은 천마총, 석굴암, 불국사 등을 순회하며 이뤄졌다. 특히 (사)신라와 경주 최원호 대표를 초대해 문화재에 서려있는 역사인물의 삶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 듣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규종(4년) 학생은 "수학시간에 배운 직선이 잘 나타난 석가탑보다 곡선이 많은 다보탑이 더 아름다웠다"고 나름대로의 해석을 했다. 또한 박선정(6년) 학생은 "사회책 속에서 봤던 신라의 금관, 불국사를 직접 보고 옛날 주인공이 되어보는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장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 신장의 출발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고 느끼며 체험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피력했다.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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