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경북팀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성주읍 관운사 자비공양실에서 운영하는 관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개월 째 참여하고 있는 것.
KT IT서포터즈 박현석 팀장은 "다문화가정, 장애인자활센터, 복지재단, 지역아동들에게 IT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올 2월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IT정보화 및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봉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내와 전국에 IT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역번호 없이 1577-0080 또는 웹사이트(www. itsupporters.com)에 접속하면 무료 IT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 관운사 자비공양실에서는 2년 째 관내 각 읍·면에서 찾아오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44명에게는 5개팀으로 나눠 도시락 배달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