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성주향토생활관 입사생을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 20명(남 8명, 여 12명) 전원을 선발하고 학부모에게 통지했다.
군은 지난해 경북대학교와 성주향토생활관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5실에 대해 3억원을 금년도에 출연하고 기존 기숙사에 대해 올해부터 사용권을 확보한 바 있다.
따라서 학부모의 이중적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줘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편 그동안 군과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역출신 학생들이 전국 우수대학에 진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 『올해부터 장학사업 확대와 우수학생 유치에 더욱 노력하여 지역의 명문고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있기를 당부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