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국회의원이 대구·경북 소재 15개 대학 300여 명의 대학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공감 캠퍼스 미팅`이란 주제로 지난 25일 대구산업정보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의 경호·경비 관련 전공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이 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검토 중에 있는 신변보호사의 국가공인자격증화 등의 제도 마련 등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높은 등록금,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정치와 국가정책에 대한 불신이 크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자칫 청년들의 국가관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돼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