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개소하고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했다.
성주서 선거사범처리상황실은 수사계장 등 2명이 총괄반으로 편성, 선거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매일 계장급 1명과 직원 1명이 선거사범 상황실요원으로 구성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로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과 지구대 112순찰요원으로 편성된 기동단속반이 선거사범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서 단속 및 현장보존 임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운영, 공명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