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가 정문 출입구에 이동식 경비실과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내 출입보완장치 등을 설치함으로써 학생안전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계획에 따라 학생안전 강화학교로 선정된 중앙초는 이로써 평소 학생 안전에 위험요소로 작용하던 외부차량의 교내 출입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본관 및 후관 1층의 모든 출입문에 설치된 자동개폐문은 출입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학생 안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재경 교장은 "본교의 주변 환경은 시장을 옆에 두고 있어 평소에도 외부인의 학교 출입이 잦고 무단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터에 이번 사업이 완료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