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가 제5회 교육정보화 연구대회에서 학교경영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학교경영우수학교로 선정된 전국의 초, 중, 고 총4개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초전초는 교육정보화 신장을 위해 교육정보화의 목표를 Blended Learning의 실현으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4Cs를 설정했다. 4Cs란 Blended Learning 정착을 위한 중점 과제로서, Change(변화시켜요), Communication(소통해요), Champion(전문가가 돼요), Culture(문화를 만들어요)를 뜻하는 말이다. 또한 IPTV를 활용한 수업과 창의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웹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특색사업 계획으로 정해, 교사의 교육 수월성을 높이고 아동의 수업에 대한 흥미도를 제고했다. 최성국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정보 능력 신장 활동을 통해 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버가정학습의 활성화,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강화, 사이버 도서관 장려 활동을 통해 건전한 Digital 시민 육성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의 정보력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