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면장 주재범)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양일에 걸쳐 포대벼(40kg) 2천179포대와 톤백벼(800kg) 12백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했다.
올해 금수면 약정매입물량은 포대벼 4천992포대(40kg)로 현재 포대벼 2천179포대와 톤백벼 12백을 매입한 결과 지난 1일까지의 약정계획량 대비 84.3%의 매입실적을 보였다.
김항곤 군수는 "어려운 영농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농촌을 지키며 열심히 일한 농업인 덕분에 수확의 기쁨에 동참하게 된다"며 "힘들게 한 농사인 만큼 다들 좋은 등급을 받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 면장은 "현재 시중에 벼 거래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음에도 정부와 군을 믿고 공공비축미곡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