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류육병)은 지난 12일 포천계곡 주변 신계·용사마을 관문인 용사리 마을회관 옆에 `거자수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마을주민들은 "해마다 봄이면 거자수 축제를 열고 지역특산물인 거자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이 표지석이 우리 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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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곤 기자 sj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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