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 성주군종친회는 지난달 26일 행복마을 기사식당에서 문영훈((주)하이록 코리아 대표이사) 전국 대종회장 및 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종삼(전 초전중학교장)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선임됐다.
또한 상임부회장 문화일(벽진), 부회장 문차도(수륜), 감사 문일균(벽진), 총무 문기택(초전), 고문 문종삼(벽진), 자문위원 문진호(초전)·문술용(수륜)·문광수(수륜)·문대수(벽진)·문용수(초전) 등 이사진 30여 명이 새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문 회장은 "임기동안 종친회를 보다 활성화 하고 종친 간의 우의와 단합을 촉구해 즐겁고 재미있게 이끌어 나감은 물론 대종회와 대구경북 종친회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평문씨는 관내 170세대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 산청의 충선공 문익점 묘소 및 목화시배지, 박물관 견학, 충남 공주 충숙공 문극겸 묘소와 고간원, 대전 뿌리공원(남평문씨 비석) 견학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