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농협회 성주읍지회는 지난 12일 성주웨딩에서 정창열 이임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정 회장은 “지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새로운 회장단의 솔선수범하는 참여 정신으로 거듭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백삼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읍지회가 출범한 지 23년의 시간에도 이런 빛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과 역대회장단의 노고 덕분"이라며 "회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 회장을 비롯한 차쌍수 부회장, 배재훈 내무총무, 배대열 외무총무, 김진수·박창기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들은 지회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