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증축공사에 들어간 사회복지법인 해솔 산하의 장애인시설인 예원의 집이 구랍 22일 준공·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서은주 대표는 "장애인복지시설의 고유한 가치와 목적을 거듭 가슴에 새기며 처음으로 짓는 집이라 우여곡절도 많았다"며 "단순히 거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위한 명분으로 준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공사인 포스에코하우징의 뜻있는 동행과 사회적 기여에 감사하며, 임직원 일동은 사회복지향상과 장애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이번 공사의 공로로 포스에코하우징 대표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홍종호 씨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장애인들과의 ‘동행`을 의미하는 차원의 핸드 프린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