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백철현)는 2012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선정 및 추진을 통해 FTA대응 농업 경쟁력 향상, 새소득작목 육성, 농업인 소득 증대에 대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2012년 시범사업은 농촌지도 분야 15건, 기술보급 분야 22건 등 총 37건(16여 억원)으로 오미자, 고사리, 겨울부추, 보리수 재배 시범사업과 참외 후작 쪽파 및 참깨 재배 시범사업 등 새소득작목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다. 또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소규모 창업지원, 선도농가 모델화 사업과 농촌여성 창업활동 지원, 농가 맛집 육성, 축산물 가공시설 등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육성 및 건강기능성 쌀 생산 및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한 시범사업 및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 시범사업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도시 소비자들의 웰빙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욕구를 반영,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업대상자 선정은 오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 현지 방문조사 후 산학협동심의회에서 결정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담당부서(933-1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