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등학교(교장 이상현)가 겨울방학 중에 실시한 방과후학교 컴퓨터수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수업을 받은 10명 중 DIAT 프레젠테이션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4학년 1명, 5학년 2명, 6학년 2명 등 총 5명이다. 2월 중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 2명까지 포함하면 50%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컴퓨터수업은 디지털시대의 IT분야 활용능력 및 기술수준 인증을 위한 OA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워드프로세서(한글), 스프레드시트(엑셀), 프리젠테이션(ppt), 인터넷정보검색, 홈페이지 제작, 컴퓨터 일반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영환 교감은 "디지털정보 활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1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을 스스로 확인해보거나 부족한 점을 보충하려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자격증 취득자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