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백철현)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1일과 3일 이틀 간 3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2년 고품질 쌀 생산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미FTA 타결 및 농업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농업·농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술센터 대강당과 수륜농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핵심 교육내용으로는 올 한 해 벼농사 설계를 위한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친환경 농법 등 현장적용 핵심기술 뿐 아니라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군정·농정시책 및 2012년 농업기술개발보급시범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