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화 의원은 지난달 25일 경제학 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오 의원은 「농가부채의 발생원인과 해소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 이날 졸업했다.
이 논문에서 오 의원은 농가부채 발생원인과 과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농가부채 탕감이 전제된 다음, 토지를 담보로 하여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연리 1-2%로 20년 분할 상환을 통해 농가부채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냈다.
특히 오 의원은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연구를 거듭했고 보다 나은 의정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근화 의원은 『평생 배우고 익혀 자기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있어 더욱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 의원은 지난 91년도에도 「지방재정력 분석지표설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양대 행정학(재정학)석사를 취득했고 이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근화 의원은 제3대 의원 및 지난 2002년 재당선, 재선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