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후원회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성과, 결산보고 및 주요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을 심의했다.
특히 4-H 행사, 야영교육, 3개군 화합행사, 경진대회, 장학금 등 500여 만 원의 4-H연합회 지원금, 사업 토의 및 신규회원 영입에 관해 토의했으며, 이어 대강당에서 윷놀이를 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장희 회장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인격 도야 및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후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철현 소장 또한 "새해 영농설계를 잘해 소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을 이끌어 나갈 후배들이 훌륭한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도 4-H연합회 및 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