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들의 심신수련과 지역발전에 힘써온 성주태권도유단회가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이하 청소년지킴이)로 새롭게 변경됨에 따라 지난달 12일 관내 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란 특정인의 이해와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돼 있는 영리조직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일반사회의 공익 등을 목적으로 설립, 비영리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조직을 말한다. 청소년지킴이는 그동안의 청소년 범죄예방과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토대로 올 3월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된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회의 및 행사 △청소년 범죄예방과 청소년 계도를 목적으로 하는 회의 및 행사 활동 △청소년이 될 어린이들의 정신수양 사업 △지역사회 개발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정환수 연합회장은 "지역 단일 단체 중 최초로 청소년지킴이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됨으로써 더욱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청소년의 고민상담, 학교폭력 등의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성주는 물론 경북 대표 비영리민간단체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아울러 "누구나 뜻을 같이 하고 활동할 의사가 있다면 회원이 될 수 있다.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22 오후 05:49:0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