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백철현)는 FTA체결확대에 따른 농업생산성을 확대하고 성주농업 경쟁력 확보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12년도 성주군농정심의회 농촌지도분과 심의회를 지난 13일 최복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촌지도분과위원과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심의회에서는 201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육성사업대상자 확정과 함께 최고품질 과채프로젝트 시범, 축산물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 지역맞춤형 시설채소 토양관리기술,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 기술 등 총 2억2천만 원(4건)의 농림사업예산확정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2013년도 농촌진흥사업 예산 신청 건으로 총 4억4천만 원(8건)의 신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해 심의했으며, 오는 24일 개최될 성주군농정심의회에 본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백 소장은 "이번 심의는 기후변화 대응 시설채소 생력자동화 시범,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고품질 버섯 연중 생산성향상 시범 등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8개소에 대해 우리 지역만의 차별화된 사업 위주로 신청했다"며 "철저한 계획을 통해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