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국제교역 확대에 따른 개방화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 양봉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양봉 연구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성배 한국양봉협회 울산시지부장의 `계절별 양봉 사양 관리`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봉 노하우와 경험에서 나온 교육으로 회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백철현 소장은 "돈이 되는 작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많이 참석해 기본적인 꿀 생산외 새로운 소득품목 창출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군의 양봉규모는 522호 3만6천여 군으로 경북도내 뿐 아니라 전국에 1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외꽃 수정 시 벌을 이용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농촌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양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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