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자중·고등학교 200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3일 열렸다. 이날 이희영 재단이사장, 이창우 군수, 성문숙 재향군인여성회장, 정영길 JC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동창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1백48명, 고등학교 1백80명의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조창교·강선태 여중·고 교장은 환영사에서 『성주가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본교에 입학하게 됨을 축하한다』며 『신입생들은 모교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학 중 내면의 가능성과 소질을 갈고 닦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당부했다. 또 이희영 재단이사장은 『본교는 매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도 금년 고교 진학상황을 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다』며 『공부하는 학교, 인성과 더불어 학력 신장에 선도적인 본교에서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창우 군수는 『최고의 명문 서울·연·고대 진학 등 도내에서도 우수한 진학실적으로 명문의 명성을 더욱 굳혔다』며 『이제 신입생들도 3년 간 더욱 노력해 인격과 심성, 학업에서 훌륭한 성장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입학식과 함께 중학교에서는 재단·동창회 장학금으로 조민지·이은주에 각 30만원을, 재향군인여성회에서 배수진·박정민에 각 20만원씩 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데 이어 서울우유, 재단이사, 어머니회장, 한일주유소, 황제미용실, 체육특기자 장학금 60만원 등 23명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고교에서도 성주교육재단 장학금으로 우혜진 외 2명에 각 50만원을, 동창회 장학금으로 정현주외 1명에 각 20만원을, 교발위장학금으로 도현미 외 2명에 각 3백만원·김현진 외 5명에 각 1백만원·배귀매외 8명에 각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서울우유, 중앙교회, 황제미용실 장학금 등 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는 『금년에는 교발위 장학금이 남녀 7:3으로 조정, 여고 18명에 1천9백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며 『아울러 중·고등학교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장학금 기탁이 늘어나는 등 지원이 한층 진일보했으니 학생들이 더욱 노력하고 오고 싶은 학교로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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