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76개 부락) 위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의 사전 정비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
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00일 간 1천여 대를 수리 정비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본격적인 순회수리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해 시범보조사업으로 추진했던 경운기 태양광 후미등 보급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100대에 무료로 부착했으며, 농기계 수리 시 필요한 공구 세트와 오일은 3월부터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