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인 3월, 1백년만에 최대적설량을 기록한 이번 폭설대란으로 전국이 아우성이었지만 다행히 성주는 폭설피해에서 안전권으로 벗어나.
이에 성주읍 김모씨는 『특히 피해가 심했던 충청도 딸기 하우스 파이프는 참외하우스 파이프의 2배였는데도 폭설도 인해 모두 내려앉았다』며 『만일 성주에 이같은 폭설이 왔으면 하우스는 90% 몰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아울러 『폭설피해로 특별재해지역 보상, 영농자원 지원을 떠나서 성주에서는 눈이 안 온것만 해도 최고로 축복받은 땅이 아니겠냐』고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