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택 신임성주교육장(58)은 『부모를 공경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며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는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청원들은 긍정적인 사고 속에 봉사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 교육장은 영덕군 창수면이 고향으로 경북대학교 문리대 국어학과를 졸업, 지난 68년 영덕농업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영덕여자중학교,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영덕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지냈다.
부인 남영희씨(55)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등산이고 본관은 함안.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