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이장상록회(회장 이하식)는 지난 3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읍이장상록회에서도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계획한 것.
이에 대해 이하식 회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양계농가의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과 함께 이장들간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지닌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창우 군수, 주진우 국회의원, 도일회 성주읍장, 최두병 성주농협장 등 관내 기관장 등도 함께 참석해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서지영 기자 news9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