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예술문화단체연합회는 지난 13일 성주웨딩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역축제 등에 참여한 예문연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한 자리로, 이 자리에서 이용영 전 회장과 백인호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대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수고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지역축제 및 불우이웃돕기 공연 등 4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회원 모두의 왕성한 참여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도 예문연은 송 회장을 비롯한 이원근 부회장, 김경희·강영자 감사, 조승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