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제2회 안중근 정신 민족사랑 실천 전국웅변대회에서 성주초 소속 3명의 어린이가 대상 등 전원이 상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정은(3년) 학생은 `내 마음의 선생님`으로 대상(경기도지사상), 임이수(2년) 학생은 `샛별`이라는 연재로 최우수(중부일보사상), 이동성(2년) 학생은 `동성의 결심`으로 특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현동 교장은 "평소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국어과 교육 목표를 창의적인 언어사용 능력 신장에 두고 실천해 온 결과"라고 밝히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언어 표현력 향상과 민족사랑 실천 의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