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20일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의 공익형인 `푸른성주가꿈이` 사업에 대한 도로변 및 행락지 환경정비와 교통안전 교육을 관내 1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백운1리 최상철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내고장 환경에 더욱 신경 쓰게 됐다"며 "도로변 및 관광지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의 밝은 웃음을 생각하며 일자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일자리 참여로 생계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강구봉 면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환절기 건강과 안전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륜면은 이번 참여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7개월 간 도로변·관광지 환경정비 및 꽃길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