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가 새 지부장을 맞게 됐다.
지난 1일 도의 승인을 얻어 선남 석물공장대표 도광록(55)씨가 성주 자유총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도씨는 선남초교 육성회장, 선남면 의용소방대장, 선남파출소 방범위원장, 선남도고 축구회 회장, 성주소방서 군연합회장 등을 역임,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부인 박순분(54)씨와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오는 3월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는 지난해 이시웅씨가 지부장을 맡아왔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사임을 표명해 새 지부장은 임기 3년 중 잔여임기 2년을 맡게 된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