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 주명봉 수석교사가 지난 13일 성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및 학부모 4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ICT를 활용한 토론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3학년을 대상으로 `토론을 통한 창의성 신장`이란 주제를 통해 이뤄졌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에는 `좋은 수업, 어떻게 참관할 것인가? 공교육 회복, 우리 힘으로 가능하다`란 주제의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수석교사 및 교실수업 개선에 관심 있는 12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는 선생님, 좋은 수업`이란 주제로 수업개선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수업 연구에 매진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에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수업의 전문성을 쌓아 우리 교육의 희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