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달 26일 내고향 지킴이가 영속성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킴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운영지원 시설을 마련하고 지킴이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내고향 지킴이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농업기반시설·하천시설 유지관리, 환경오염 사전예방 활동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신고, 방문객에 대한 지역 역사·문화 홍보 등을 위한 공익활동단체이다.
이 지사장은 "지킴이 사랑방에 농업 관련 전문서적 등을 구비해 사랑방을 찾는 지킴이의 문화 활동 및 담소와 오프라인의 농정 및 시설물 모니터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