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재춘)는 지난 13일 한해 안정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과 더불어 내고향지킴이 국토대청결운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고향지킴이, (사)성주해병전우회, 지역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안정영농 및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기원했다.
아울러 성주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하며 수질환경 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이번 성주댐(저수량: 2천815만톤) 통수식을 시작으로 4,722ha의 수혜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