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지회장 박병호) 회원 30여 명은 지난달 25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선운산 광장에서 안보의식 강화 국민통합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 국민안보의식 강화의 계기로 삼았다.
이날 전국에서 1만여 회원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전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이 되는 국민통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특히 세계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할 북한 비핵화를 촉구하고, 국론 분열을 일삼는 종북세력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대북 및 비보이 댄스 공연을 관람한 후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안보 다짐 및 퍼포먼스에 이어 본격적적으로 60분이 소요되는 A코스 산행에 올랐으며, 이후 중식과 가수 공연 및 지부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 지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세대, 계층,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는 주춧돌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