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유달수(수륜면 백운2리)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일품벼 0.7ha)가 이뤄졌다.
이번 모내기는 지난달 2일 못자리를 설치, 25일만에 실시한 것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해 명절에 햅쌀을 맛 보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의 중생종(화영벼)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이며, 중만생종(일품, 주남벼)은 5월 20일에서 6월 10일까지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내기해야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될 수 있다.
백철현 소장은 "모내기철에 많이 사용하는 이앙기,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를 더욱 강화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