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군새마을회장단 및 이사, 군 및 읍면 새마을담당자, 읍면 단체별 새마을 회장 및 총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지도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김광식 지도자성주읍협의회장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은 김차순 예산1리 부녀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차중환 지도자 선남면협의회 총무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경북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에 의해 새마을장학생으로 선정된 장혁찬 외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최맹상(선남농협)·이수승(초전농협)·이연국(용암농협) 조합장을 이사로 추대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