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등학교(교장 서금자) 전교생은 지난달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력 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난타공연을 관람했다.
서 교장은 "난타공연 관람은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공연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품성을 도야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권유라(6년) 양은 "난타공연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직접 공연을 보며 자유롭게 모든 물건을 악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난타공연은 우리나라에서 창작된 뮤지컬로서 15년 동안 공연되고 있으며, 외국에서도 인기리에 공연되는 등 대표적인 공연문화 중의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