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재춘)는 지난달 23일 소성저수지에서 소성지 수질관리주민협의회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수질오염 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능력 태세 △사고현장에 방제인력과 방제장비의 신속한 기동성 확보 △저수지 유입 오염물질 방제작업 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효율적인 대비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제능력을 제고해 유사 시 유류오염 사고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저수지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방제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