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알레르기
달걀알레르기, 옥수수 알레르기, 어패류 알레르기, 딸콩 및 콩 알레르기, 등 특정 음식물에 대하여 알레르기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은 여드름, 두드러기, 아토피, 결막염, 설사,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아주 위험한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특히 음식물 알레르기는 적은 양이라도 생명에 위험을 가져 오기도 한답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식품 구입 시 성분 표시를 꼼꼼히 읽어보도록 하여 알레르기에 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 애완동물과 알레르기
현재까지는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아이들에게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은 알레르기 발생이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두 마리 이상의 애완동물이 있었던 집안의 어린이에서는 애완동물의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잡풀가루, 오염공기 등 각종 공통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 천식증상을 발생확률이 반으로 줄어들어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알레르기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에서는 나중에 고양이나 개와 같이 산다고 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개나 고양이의 피부나 침 속의 박테리아의 내독소(endotoxin)가 어린이에게 옮겨지면 이 독소는 알레르기 반응과 관계되는 임파구(Th-2 세포)를 감소시키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키는 임파구(Th-1 세포)를 자극시킨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애완동물은 꽃가루 , 잡풀가루, 먼지, 진드기, 등 온갖 오물을 묻혀와 아주 미량씩 어린아이는 갖난 아이부터 이들 물질에 접촉하게 되어 점차 면역이 생기게 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알레르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건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우선은 정확히 어떤 물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알아야 예방을 할 수 있겠죠.
알레르기 라는게, 몸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호흡기 및 눈, 피부, 위장관,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4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대요.
그리고 알레르기는 짧은 기간의 치료로 완치되기가 어려운 질병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게 가장 좋고, 만약 증상이 나타났거나 악화되었을 때에는 빠르게 대처해야 좋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자기 자신이 잘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