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은 나중에 양자 역학의 기초가 되었으며, 브라운 운동 이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자의 존재를 확인함과 동시에 원자의 사실상 존재를 설명하는 것이었다. 또한 특수 상대성 이론은 빛을 질량이 없고, 진공 상태에서는 1초에 30만 km씩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입자로 되어 있고, 빛의 속도보다 빠른 것은 없으며, 빛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질량이 없는 에너지 덩어리만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원자력 에너지와 원자 폭탄의 탄생을 예고한 에너지와 질량의 관계를 설명한 (엠시스퀘어) 방정식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E는 에너지, m은 질량을, c는 빛의 속도를 의미함 이렇게 아인슈타인은 명성은 높아져갔다. 한편 중력의 비밀을 풀기 위해 열심히 연구했다. 그는 수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다. 후에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 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연구한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수년간의 연구 끝에 1907년 아인슈타인은 중력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등속운동만을 다룬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가속도를 포함시킨 이론을 생각해냈던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그 순간을‘내 생에 최고로 행복한 생각을 해낸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16년 마침내 그는 뉴턴의 이론이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다. 이후 일반 상대성 이론은 차후 그 증거가 되는 현상이 발견되면서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학자가 되었으며,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2차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유대인이었던 아인슈타인은 나치의 위협을 느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이에 나치는 아인슈타인의 재산을 몰수 하였고, 또한 거대한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이에 아인슈타인은 독일의 원자력 개발이 전쟁에 미칠 것을 걱정하여 미국을 돕게 되어 원자폭탄을 만드는 연구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 후 아인슈타인은 전기력, 자기력, 중력의 식을 하나의 식으로 통일시켜려는 통일장 이론에 도전하지만 여러 번의 오류로 과학자들의 신뢰를 잃어 포기하게 되었다. 이에 아인슈타인은 ‘신이 나를 버렸다’라는 말과 함께 통일장 이론에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았다. 그 후 아인슈타인은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대통령 취임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핵무기 폐기 운동에 전념하면서 평화로운 말년을 보내다가 1955년에 생을 마감했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신이 이 세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고 싶다. 나는 그의 생각을 알기 원한다’라고 말했다. 신이 만든 우주와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오늘날 우리가 그가 만든 현대 물리학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