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마음 새깁니다

지난 7일 벽진초(교장 이상현)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고장에 소재한 현충시설을 견학하며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이태희지사기념비, 이봉희지사기념비, 장기석선생해동청풍비를 찾아 참배하고 현충시설 주변 정화활동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교장은 이번 현충시설 탐방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일제강점기 시절에 열성적으로 나라의 독립에 앞장선 벽진면의 애국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탐방을 끝낸 후에는 학교로 돌아와 현충시설을 그림으로 그리며 애국지사에 대한 생각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