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기상청의 봄철 기상예보에 따라 황사대비 가축사양관리에 대한 현지 기술지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축농업인들이 사전 대비책을 강구토록 각종 모임 시 교육실시와 유선방송 및 마을앰프 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 실시함과 동시에 현장 기술지도 시 황사에 대한 예방대책을 주지시켜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예방토록 지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사는 호흡기 질환 및 안과질환을 유발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황사발생 경보 시는 즉시 축사 안으로 가축을 대피시키고 조사료는 천막 등으로 덮어 주어야 한다』며 『또 황사가 지난 후에는 축사 내·외부를 청결히 하고 구연산 소독제 등으로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