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도의원(기획경제위원회, 사진)이 경북도의회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2, 13일 경상북도 공보관실,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유치본부 2011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및 2012년도 제1회 추경심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정 의원은 공보관실에 대한 질의에서 인터넷신문 유0.지관리비 및 지역언론매체 홍보비의 불용 처리된 내역을 지적하고, 지역언론매체 홍보활동의 확대를 통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해서는 여말 선초 충절인물 현창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경북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대내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회기 시 요구했던 성주 출신 도은 이숭인 선생 현창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투자유치본부 심사에서 정 의원은 투자기업 고용보조금, 투자유치기업 산업인프라 지원에 대해 질의하고, 특히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기업 고용보조금 및 산업인프라 지원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