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출신인 이외수 대구경제살리기포럼 이사장이 지난 12일 관할 선관위에 제17대총선 예비후보자(달서병. 무소속)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달서구 본리 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는 간판과 함께 이 후보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2점이 게시되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상을 움직이는 정보, 경제를 살리는 정보」라는 현수막과 「도둑질 안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을 표시했다고.
이외수 예비후보자는 이번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한 선거법 준수를 선거사무원들과 다짐했다.
한편 이외수 예비후보(달서병)는 19일 12시, 달서구 성당동 소재 대성사 향림당에서 지역내 양로원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참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는 매번 5백여명의 노인들이 점심을 제공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