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윤준호)가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지난 14일 성주군에 기탁했다.
양돈협회 성주지부는 회원 27명이 소속된 협회로 `지역사회 환원자금`을 2011년부터 돼지 출하 시마다 십시일반 자금을 조성한 것.
윤 지부장은 "성주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항곤 군수는 "한미 FTA를 비롯한 다국간 FTA협상 및 사료값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줘 정말 감사 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합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