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천시장,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및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새마을 세계화의 필요성 등 도정의 이해와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2년 도정방향과 과제, 민선5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후반기 주요 소방시책, 최근 달라진 소방법령 및 제도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민간 지도자이자 소방행정의 든든한 후원자인 소방행정자문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정책설명회를 통해서 안전한 경북,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고 소방행정자문단이 형식적인 조직이 아니라 실질적 조직으로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조언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