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인태)는 지난 19일 직협사무실에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와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 개최 결과 선거지원인력 최소화 및 선거경비, 종사원 수당 등 예산확보 배부 최대지원 노력, 인력지원 협조, 민간인 투입 등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또한 군 소속공무원의 선관위 파견근무는 하지 않고 선관위측이 자체조정키로 했으며 불법선거 감시단 인원차출도 하지 않고 선관위측이 자체편성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군 인력은 21명 정도(개표종사원 10명, 읍면 투표구 지원 11명) 지원키로 하고 읍면투표구 지원인력에 대해서는 읍면투표구와 협의하여 재조정하되 민간인 중 이장 등의 인력투입도 검토키로 했다.
뿐
만 아니라 선거홍보물 발송과 벽보첩부시 읍면의 협조가 불가피한 실정임을 감안, 민간위탁 등의 제도개선 건의 및 인력지원, 선거경비, 수당현실화의 일시 개선은 어렵지만 점차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키로 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