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전수복)는 지난 19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공지사항으로 제7회 가야회장기 축구대회, 경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주요사무일정, 정치관계법 주요개정 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의정 활동에 참고하도록 했다.
또한 기획감사실에서 성주참외축제 추진계획, 200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보고했고 새마을과에서 성밖숲 사열대 철거계획, 범군민 고철모으기운동 적극 추진, 사회복지과에서 2004년 노인회관(경로당) 신축계획, 주민자치과 행정리 변경(분리)건의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번 성주참외축제를 앞두고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고 의회에서도 지역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또한 당초 성립 후 변경된 세입·세출 예산의 정리, 법정·의무적경비의 계상 및 정리, 참외축제행사와 관련된 예산, 행정기구 신설 및 부서이관에 따른 예산편성 및 정리 등과 관련해 일반회계 80억 정도의 2004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해야 함으로 4월중 임시회를 요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성밖숲 사열대 철거 및 범군민 고철모으기 운동 추진, 노인회관 신축 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철모으기는 자체 평가를 통해 시상금도 지급하도록 했다.
/서지영 기자